Myle – 근로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몸튼맘튼”은 근로자, 고용주, 의료진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대중 건강 관리 시스템(PHMS)으로 산업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몸튼맘튼은 어려운 근무 환경에 처한 근로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의료진을 돕는다. 산업 근로자는 몸튼맘튼 앱을 통해 의료 데이터, 정신건강 및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몸튼맘튼 웹은 근로자가 입력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의료진과 공유하여 상세하고 효과적인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아이디어

몸튼맘튼 보건관리 시스템은 일상에서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건강관리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개발되었다. 몸튼맘튼 플랫폼을 사용하면 의료진이 다수의 근로자 그룹 건강 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를 쉽게 식별하고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다.

형태

몸튼맘튼 앱의 서체, 레이아웃 및 색상은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색상은 건강 위험의 여러 단계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으며,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디지털 약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기능

몸튼맘튼은 근로자와 보건관리자들에게 만성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정신건강 위험도를 4단계 신호등 체계로 구현하고, 근로자들의 건강문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더 나아가 필요에 따라 웨어러블 기기 기반 심박수, 혈압, 혈당, 신체활동 등을 일상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근로자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

몸튼맘튼은 그 동안 지적되어 온 우리나라 산업보건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ICT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효율적인 건강관리방법을 제시했다. 기존 한국의 산업보건은 사업주 중심의 지불제도로 인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관리의 한계가 뚜렷하고, 유해요인 중심의 제한적인 근로자 관리, 원인주의적 접근을 통해 산업재해와 직업병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산업보건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건강관리의 해법을 제시하였다.

효과

몸튼맘튼을 통해 근로자들은 스스로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관리를 진행 함으로서 보다 건강하게 되고, 더 나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는 직무 관련 건강상의 위험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하여 보다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