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t

2023

Melt is mental healthcare community where members share diaries.

Mental health communities offer peer support and more accessibility than face-to-face counseling. However, the absence of healthcare professionals breeds distrust in the effectiveness of services, and there is a concern that inappropriate content may be posted. Melt provides an experience where people can reflect on their emotions and share empathetic communication.

Melt는 구성원이 일기를 공유하는 정신 건강 커뮤니티입니다

정신 건강 커뮤니티는 대면 상담보다 높은 접근성과 동료 지원을 제공합니다. 그럼에도 의료 전문가의 부재는 서비스 효과에 대한 불신을 낳으며, 커뮤니티 특성상 올바르지 않은 컨텐츠가 올라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Melt는 사람들이 스스로 감정의 변화를 돌아보고 공감적인 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Share a diary with up to three randomly matched members each week. This reduces the hassle of choosing peers and reduces attention to specific content. By being grouped with similar peers, users can vent and be understood when they can’t talk to people around them.

일주일마다 랜덤 매칭된 최대 세 명의 동료들과 일기를 공유합니다. 이는 동료를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특정 컨텐츠에 관심이 쏠리는 것을 줄입니다. 비슷한 동료들과 그루핑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는 얘기하지 못하는 생각들을 털어놓고 이해받을 수 있습니다.

Each day, users browse and select from a vocabulary of emotions to record their complex emotions. The more positive the chosen vocabulary, the more ice melts, and the more negative the ice freezes. It is a metaphor for warming hearts, encouraging users to resolve their emotions.

사용자는 날마다 감정 어휘를 둘러보고 선택하여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기록합니다. 선택된 어휘가 긍정적일수록 얼음이 녹고 부정적일수록 얼게 됩니다. 얼음이 녹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녹는 메타포로, 사용자가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Refining a piece over a week, the erased words don’t disappear but remain in the background. The latter appears brighter, allowing users to see the traces of reflections and challenge past unproductive thoughts.

일주일 동안 한 편의 글을 다듬는 과정에서, 작성하다 지워진 글자들은 사라지지 않고 배경에 남아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작성된 글은 더 밝게 나타나, 사용자는 자신의 고민의 흔적을 확인하고 비생산적일 수도 있는 과거의 생각에 스스로 반문합니다.

People tend to avoid empathy due to concerns about accuracy. Checking what kind of empathy their peers prefer and getting recommendations for their past diaries similar to peers’ diaries help make it easier to leave empathy.

사람들은 정확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공감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료가 어떠한 공감을 선호하는지 확인하고, 동료의 글과 유사한 자신의 과거 일기를 추천받는 것은 쉽게 공감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The emotion stats screen goes beyond simply recording emotions and tells about the causes of emotions and how to resolve them based on association with keywords in the diary. This gives users insight into how to handle their emotions better.

감정 통계 스크린은 단순한 감정의 기록을 넘어서, 일기에 적힌 감정과 키워드와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감정의 원인과 해소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