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le – 더 나은 우울증 치료를 위한 서비스

DADLE은 온라인 그룹 치료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사용자가 우울증을 극복하게 돕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심리검사 결과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집단과 전문성을 갖춘 치료사를 추천하여 치료 효과를 개선한다. 집단치료 세션은 화상채팅으로 진행되며, 이때 사용자의 얼굴을 각자가 원하는 캐릭터로 교체하여 익명성을 유지한다.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공감, 위안, 유대감 등 그룹 치료의 이점을 강화하고, 한국에서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우울증과 관련 진료에 대한 오해를 줄인다.

아이디어

DADLE은 사용자 그룹과 치료사를 연결하여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 DADLE을 사용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위로, 공감, 유대감 등 집단 치료의 이점을 더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형태

보라색은 우울함을 나타내는 색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DADLE은 이같은 낙인 효과를 줄이기 위해 보라색을 서비스를 상징하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 컬러로 활용한다. 서비스 전반에 걸쳐 쓰이는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와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거부감을 줄이면서 접근성을 향상한다.

기능

DADLE은 치료 과정의 참고자료로 쓰이는 전문적 심리 테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치료사와 그룹 구성원을 추천한다. 이때 사용자는 기본 설정에 따라 그룹 가입을 위한 추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차별점

DADLE의 AI는 그룹 구성원의 활동을 분석하여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AI는 치료사를 위해 회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상담 주제도 제안한다. 또한 사용자를 위해 감정 및 건강 상태를 기록, 관리하여 정신 건강을 위한 팁을 제공한다.

영향

우울증을 환자들은 지나친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DADLE은 우울증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우울증 환자들이 그룹 차원에서 지속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