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디자인은 방법론에 대해 고민하는 만큼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실천하며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과 연구 방법을 익히기 위해 – 관찰하고, 분석하고, 고안하고, 만들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하는거죠.

↘ 이런 교육환경에서 만들어진 최근 성과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10층

포토부스는 티디룸 안에 있습니다. 두개의 소프트 박스와 흰색 배경지, 제품 스탠드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멋진 사진과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죠.

디자인 라이브러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도서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기도,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이 곳은 여러 명이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아서 디스커션을 하거나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하죠.

인터렉션 룸은 10층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있습니다. 작업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인터렉션 룸은 항상 활발한 소통을 가득합니다.

9층

디자인 콜라보 룸은 9층에서 자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인 작업과 조모임을 하는 사람들을 항상 볼 수 있죠. 이 곳에는 다양한 기계와 전자 부품과 소재의 샘플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과의 최근 졸업 작품도 볼 수 있답니다.

1층

104동 1층에 위치한 디자인 쇼 룸은 항상 흥미진진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하고, 학기 말에는 수업 결과물로 전시회도 열리죠. 물론, 매년 연말에 열리는 졸업 전시를 빠뜨릴 순 없겠죠.